
Canon / Canon EOS 5D / 2008:04:13 / 18:16:17 / Auto Exposure / 900x600 / F18.0 / 1/10 (0.1) s / ISO-100 / 0.00EV / Auto WB / Flash not fired / 17mm / 7mm
고창읍성의 봄 2008년 4월 13일 벗꽃이 한창일 때 동창회에 갔다가 저녁까지 혼자 남아 오랜 기다림 끝에 촬영한 사진이네요! 오전에는 일기가 안 좋아 변화는 과정을 계속 스케치 하고 오후 무렵 하늘이 어둡고 침침하여 구름이 끼더니 오랜 기다림도 모두 허사가된 듯 다 접고 서울로 올라 갈까말까 생각 했는데 그래도 기왕에 여기까지 왔는데 조금만 더 기다려 보자. 한참 지난 후에 하늘에서 축복의 빛을 주신 듯 구름이 걷히고 황금빛 햇살에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.^^ 인간만사 새홍지마라. 인생사와 비슷하지 안나 생각 해봅니다 이 때가 사진가가 가장 보람 있는 때가 아닐까요? 하늘이 주신 그림 같은 풍경 성벽까지 올라가 위에서 본 고창읍성의 정경입니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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